▲'여고추리반' 캡처 이미지. ⓒ티빙
▲'여고추리반' 캡처 이미지. ⓒ티빙

- 사망사건 계기로 거대한 세계관 드러나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의 변곡점이 될 살인사건이 발생하는 7, 8화가 19일 공개된다.

지난 ‘여고추리반’에서는 새라여자고등학교의 엘리트들만 들어갈 수 있는 S반 선발 시험과 이를 둘러싼 커닝 사건을 해결하는 추리반의 활약이 펼쳐졌다.

또한 사건 의뢰함 속에 들어있던 급식실 괴담에 대해 파헤치기 위해 나선 멤버들은 급식실 옆 의문의 공간을 알아내며 반전의 재미를 선사했다. 하지만 이내 멤버들을 발견한 학교 관리인에 의해 쫓겨나면서 급식실 괴담에 얽힌 미스터리는 해결되지 못한 채 궁금증만 더욱더 높아진 상황에 놓였다.

이날 공개되는 7, 8화에서는 추리반 활동의 변곡점이 될 사망사건이 발생한다. 이제까지 진행된 일련의 사건사고들과 등장인물들이 엮이고 엮이며 점점 거대해지는 세계관이 서서히 베일을 벗는 것. 멤버들은 등교길에 갑작스럽게 마주하게 된 사망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이제까지 한번도 방문한 적 없는 보건실, S반 등 학교의 새로운 공간들을 찾아나선다.

특히 멤버들의 담임 선생님을 맡고 있는 ‘민정음’(김두영)이 "너희들 추리 반이지? 너희를 보자는 사람들이 있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은 여고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사건과 그 속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뭉친 추리반의 활약을 담은 미스터리 어드벤처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2화씩 티빙을 통해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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