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피플 시즈프스 포스터. ⓒ라온피플
▲라온피플 시즈프스 포스터. ⓒ라온피플

- AI 신호제어 및 교통분석 시스템과 보행자 인식 솔루션 활용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AI 전문기업 라온피플이 JTBC 10주년 특별기획 ‘시지프스’의 제작 지원에 나섰다.

JTBC 수목드라마 ‘시지프스’는 이 세상에 알지 못하는 존재가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다고 믿고 그 존재를 밝히려는 천재 공학자 한태술(조승우)과 그를 위한 구원자 강서해(박신혜)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16부작)로 극중 인공지능(이하 AI) 교통 솔루션을 비롯한 최첨단 AI 기술들이 구현될 예정이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첫 방송부터 분당 최고 시청율 8%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드라마 대작의 계보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시지프스는 극중 라온피플의 AI 신호제어 및 교통분석 시스템과 보행자 인식 솔루션이 활용되고, 여주인공의 얼굴인식 장면이나 차량인식 시스템 등 첨단 AI 솔루션이 자연스럽게 노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해 기업홍보뿐만 아니라 AI 기술이 실생활에서 얼마나 편리하게 활용되고 있는지 시청자들에게 알려주고, 관련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신규 고객기업 유치는 물론 매출 증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는 다양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며 “JTBC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를 통해 동시간에 방영되는 만큼 라온피플의 AI 솔루션을 전세계에 실시간으로 홍보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라온피플은 AI 선도기업으로 판교자율주행센터 융합 센서 개발사업, 세종시 스마트시티와 광주광역시 자율 주행을 위한 C-ITS(지능형 교통시스템) 시범사업, 안양시 인덕원 사거리에 딥러닝 알고리즘을 탑재한 AI 교통 솔루션을 구축하는 등 미래 교통 인프라를 열어갈 첨단 AI 기술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AI 머신비전 기술을 응용해 교통 신호 탐지는 물론 주행중 주변 자동차 및 보행자의 흐름과 표지판을 읽고 분석하는 등 다양한 AI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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