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워 설 연휴대비 간편식 구매 의향 조사 이미지 ⓒ대상
▲청정워 설 연휴대비 간편식 구매 의향 조사 이미지 ⓒ대상

- 소비자 89%, 3만원 이상 간편식 구매 계획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5명 중 4명이 설 연휴기간 먹거리를 위해 간편식에 3만원 이상 지출할 것으로 조사됐다.

대상은 설을 앞두고 간편식을 구매하려는 소비자 4,108명을 대상으로 1일부터 5일까지 ‘설 연휴 대비 간편식 구매 의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상당수의 소비자들이 명절을 대비해 3만원 이상 간편식을 구매하고 연휴기간 동안 홈술 등을 즐길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특별히 설 연휴를 위해 구입하고자 하는 간편식 품목으로는 전, 떡갈비 등 명절 음식류가 57%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일반식을 대체할 수 있는 국, 탕, 찌개류가 43%로 그 뒤를 이었고, 치킨, 보쌈, 족발 등 야식류를 선택한 응답자가 39%로 높게 나타났다.

이 밖에 떡볶이, 만두, 김밥 등 분식류를 선택한 응답도 29%를 차지했다. 집에서 보내는 연휴기간 각종 먹거리들을 간편식으로 해결하려는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대상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 속에서 명절에도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소비자들이 오랜 연휴 동안 집에 머무르게 되면서 홈술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불어 청정원 '안주야', '야식이야' 등 안주, 야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HMR 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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