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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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KB국민카드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7년 연속으로 책가방을 선물했다.

KB국민카드는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다음달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에게 1억5000만원 상당의 책가방 선물세트 2200개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책가방을 비롯해 ▲보조 주머니 ▲문구류 ▲입학 축하 엽서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는 지역 아동 센터와 복지관 등을 통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초등학교 입학 예정 어린이들에게 이달 중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과 공동으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책가방 선물세트를 매년 제작해 지금까지 1만270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책가방 선물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의 안정적인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돌봄과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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