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전문학교 ICT융합보안 계열 실습실 내부 전경
▲ⓒ서울호서전문학교 ICT융합보안 계열 실습실 내부 전경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학령인구 감소 및 수시모집 인원 증가로 2021학년도 정시 경쟁률이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대학의 경우 정시모집 경쟁률이 2.7대 1에 그쳤다. 사실상 수험생 1인당 3회까지 지원이 가능한걸 감안하면 경쟁률 3대 1 미만은 미달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전체 일반대학교 중 3대 1 미만은 40%에 달하는 83개 대학에 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입시전문가 서울호서전문학교 김도훈 부장은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 떨어지는 취업률과 비대면 수업을 통해 교육의 질이 떨어 지는 상황에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향하는 교육기관이 상대적으로 취업률이 높다고 볼 수 있는데, 현재 정시모집에 있어서 틈새시장이 라고 불리는 전문학교에 관심을 가져 보는 것도 현명한 판단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서울호서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는 최근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학교는 산업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400여 개에 달하는 산학협력 업체와의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산업체 맞춤형 교육’에서 산업 현장의 수요에 맞는 ‘산업수요 맞춤형’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서울호서전문학교는 100% 면접전형으로 고등학교 성적이 아닌 학생의 자질과 잠재력, 목표, 열정 등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는데 학위와 취업을 동시에 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2년제와 3년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직업전문 교육기관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2000년 이후 현재까지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서울호서전문학교는 철저한 실무중심 교육과정을 앞세워 '취업 잘되는 학교'로 더 유명하다. 지난 20년간 취업을 희망하는 졸업생 전원이 직장을 잡으면서 '취업사관학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전국 어느 학교보다 교육 시설 투자에 적극적인 서울호서전문학교는 국내 최초로 ICT 융합기술연구센터를 설립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증강현실,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을 연구하고 실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렇게 산업체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시설 등을 완비, 곧바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

또한 국제조리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세계조리사연맹(WACS)의 국제표준규격으로 설립한 글로벌 컬리너리 트레이닝 센터(Global Culinary Training Center)는 정규과정 수업 이후에도 언제든지 대회 준비와 실습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세계조리사연맹(WACS)이 인정한 공식교육기관 중 전문학교는 서울호서전문학교가 유일하다. 이러한 학과별 전공 실습 시설은 국내외 어느 학교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최고 수준이며, 각 시설은 한국산업인력공단, 대한상공회의소 등 국가자격시험장으로도 사용될 만큼 대한민국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서울호서전문학교는 ICT융합보안, 게임, 공간건축디자인, 반려동물, 뷰티예술,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 호텔관광카지노, 호텔식음료서비스, 항공, 항공정비, 애니메이션 12개 계열에서 2021학년도 신입생 2차 전형 모집 중이며 내신 등급에 대한 반영 없이 학생 자질과 소질을 평가해 100% 면접으로만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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