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으로 1조5,479억원을 시현했다고 5일 밝혔다.

자회사를 제외한 기업은행의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2,632억원이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24.1조원(14.8%) 증가한 186.8조원, 시장 점유율은 전년 말 대비 0.5%포인트 증가한 23.1%를 기록했다.

이자수익자산은 전년대비 29.5조원 증가한 285.5조원을 기록해 지속가능한 이익창출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선제적인 건전성 관리로 총 연체율은 지난해 동기 대비 10bp 개선된 0.37%, 대손비용률은 전년말 대비 6bp 개선된 0.61%를 기록하는 등 양호한 건전성 지표를 나타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산업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금융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및 체계적인 건전성 관리를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