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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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개국 새해메뉴로 구성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롯데호텔 서울 라세느는 2월 28일까지 해외 여행지의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는 ‘월드 푸드 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설날을 맞아 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10개국의 새해 메뉴로 다채롭게 구성해 해외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준다.

먼저 소시지와 렌틸콩을 곁들인 이탈리아의 새해 음식 ‘코테치노 콘 렌티치’부터 중국의 새해 만두 요리 ‘자오쯔’, 일본식 떡국 ‘오조니’와 따듯한 국물 소바 ‘토시코시 소바’ 그리고 설날에 빠질 수 없는 한국의 떡국과 오색경단, 꿀떡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동전을 상징하는 콩과 지폐를 상징하는 각종 채소를 베이컨, 쌀과 볶아 부의 축적을 기원하는 미국식 볶음밥 ‘호핑 존’, 얇은 밀가루 반죽 위에 신선한 과일을 올려 따듯한 봄을 맞이하는 프랑스의 ‘크레페’, 풍요를 상징하는 독일식 족발 ‘슈바인학센’과 양배추 절임 ‘사워크라우트’도 눈길을 끈다.

구운 고기에 요크셔 푸딩을 섞어 담백하게 구운 영국의 ‘선데이 로스트’, 일본식 ‘함박스테이크’, 이탈리아의 ‘리조또’, 스페인의 ‘감바스 알 아히요’와 치즈 플래터도 즐길 수 있다. 특히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이용 시 초콜릿 가나슈를 넣은 슈를 트리 모양으로 쌓아 올린 프랑스식 디저트 ‘크로캉부슈’도 만나볼 수 있어 더욱 달콤한 기념일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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