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기술 스타트업 모집 이미지 ⓒGS
▲바이오 기술 스타트업 모집 이미지 ⓒGS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GS가 혁신 스타트업 모집과 육성으로 친환경 신사업 발굴에 나선다.

GS는 3월 7일까지 ‘더 지에스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바이오 영역 테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더 지에스 챌린지’는 GS그룹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함께할 스타트업을 찾고 육성해 나가기 위해 만든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시작은 바이오 기술을 통해 성장에 도전하는 스타트업과 함께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바이오 기술로 만드는 새로운 생활·깨끗한 환경·건강한 미래’로 테크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블루포인트 파트너스와 함께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새로운 방식의 친환경 소재 생산 및 활용 ▲폐기물, 오염물질 저감, 차단‧정화 및 재활용 ▲질병 진단 및 건강 관리 제품 및 솔루션 분야다.

참가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본 프로그램은 4월부터 8월까지 총 5개월간 진행된다. 바이오 기술로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기술력을 보유한 2인 이상의 초기 스타트업 또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GS 관계자는 “GS는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며 “새로운 혁신 기술과 사업모델 등 많은 부분에서 스타트업과의 협력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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