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원태 회장이 인추협이 선정한 '2020 베스트(Best) 인물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총회 전인 1월 27일 오후 3시 인추협 사무실(서울 금천구 독산로32길 22)에서 조원태 회장을 대신하여 대한항공 권혁삼(사진 오른쪽)상무가 고진광(사진 왼쪽) 이사장으로부터 패를 받고 있다.ⓒSR타임스
▲대한항공 조원태 회장이 인추협이 선정한 '2020 베스트(Best) 인물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총회 전인 1월 27일 오후 3시 인추협 사무실(서울 금천구 독산로32길 22)에서 조원태 회장을 대신하여 대한항공 권혁삼(사진 오른쪽)상무가 고진광(사진 왼쪽) 이사장으로부터 패를 받고 있다.ⓒSR타임스

 

-인추협 선정..."2020년 건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혼신의 노력"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대한항공 조원태 회장이 인추협이 선정한 '2020 베스트(Best) 인물상'을 수상했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지난 연말  2020년 건강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해 수고해 준 인사들 가운데 가장 귀감이 될 올해의 인물로 대한항공 조원태 회장을 선정 공표했다.

인추협은 오는 1월 29일 개최 예정인 2021년 정기총회에서 2020 Best 인물상을 수여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총회 전인 1월 27일 오후 3시 인추협 사무실(서울 금천구 독산로32길 22)에서 조원태 회장을 대신하여 대한항공 권혁삼 상무가 수상했다.

▲ⓒ인추협
▲ⓒ인추협

조원태 회장은 우한전세기를 직접 진두지휘, 코로나19로 고립된 우한 교민들의 안전한 귀국에 큰 힘을 주셨으며, 당 협의회 주관 <코로나19 감염예방 챌린저>에도 적극 동참하여 K-방역의 리더역할을 하였고 또한,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고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등 대한민국 항공 산업을 지키기 위한 결단을 내렸다.

또 아울러 사랑의 일기 학생들과 교류하고 양천구 불우아동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통해 시민사회와 소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충실히 수행했기에 2020 대한민국 Best 인물로 선정했다고 인추협은 밝혔다.

인추협 관계자는 "조 회장의 선친인 고 조양호 회장도 사랑의 일기 운동의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과 후원해 주셨으며 25년 전인 1995년 본 협의회의 사랑의 일기 큰잔치에서 감사패를 받으신 기록이 있다. 부자(父子)가 대를 이어 사랑의 일기 운동을 돕고 있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올해의 베스트(Best)인물로 선정된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2020년 올해의 베스트(Best)인물로 선정된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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