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디자인파크 스타필드 안성점 매장 전경 ⓒ한샘
▲한샘 디자인파크 스타필드 안성점 매장 전경 ⓒ한샘

- 상생경영 체계 강화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한샘(대표 강승수)은 상생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골목상권 상생 제도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대리점과 중소상공인, 소비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상생제도를 마련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한샘은 그 동안 ‘대리점 및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 이라는 철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펼쳐왔고, 2020년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한샘이 2021년 새롭게 추진하는 상생 지원 제도는 대리점을 위해 ▲상생형 대형매장 ‘수수료 정액제’ 도입 및 감면 ▲스타트업 대리점 수수료 지원 ▲대리점 불만 접수센터 운영을 도입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공동개발상품 수수료 면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을 추진한다. 또, 협력사를 위해 ▲물품대금의 현금 지급을 확대하고, 소비자를 위한 ▲소비자 불만제로 심의위원회 설치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 확대를 실행할 계획이다.

강승수 한샘 회장은 “그 동안 한샘은 대리점이 우수한 품질 및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대리점과 본사가 더불어 성장하는 상생의 역사를 써왔다"며 “기업의 상생 철학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대리점, 협력사, 중소상공인 등과의 상생경영의 우수 사례를 창출하고 국내 홈 인테리어 부문 리딩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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