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자 이재경 ⓒ골프존
▲우승자 이재경 ⓒ골프존

- 우승 상금 1,500만원 획득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골프존(대표 박강수 최덕형)은 ‘2021 까스텔바작 GTOUR 투어프로 인비테이셔널‘ 결승전에서 이재경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0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한번 없이 준우승만 세 번 차지하며 참혹한 ‘2년차 징크스’를 겪었던 이재경은 이번 대회에서 2021년 새해 첫 우승을 차지하며 징크스를 떨치는 동시에 기분 좋게 우승 상금 1,500만원을 획득했다.

골프존 투비전 프로 매치 모드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코리안투어(KPGA)에서 맹활약한 최정상급 선수 8명(김태훈, 김한별, 이재경, 이창우, 문경준, 함정우, 이태희, 박성국)이 출전해 1:1 매치플레이로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재경 우승자는 “4강을 목표로 출전했는데 의외의 선전을 하게 돼서 기분이 좋고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하며 “대회를 열어주신 골프존, 까스텔바작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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