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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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AK플라자(대표 김재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5일부터 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선물을 구입하려는 고객은 전 점 식품관에 마련된 행사장에 방문해 선물 세트 실물을 직접 확인해 보고 구매할 수 있다.

AK플라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난해 추석에 이어 명절 선물 수요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장르별로 다양한 가격대와 색다른 구성의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AK플라자가 까다로운 기준으로 맛과 품질이 높은 상품만 엄선한 'AK시그니처' 선물 세트 인기가 높다.

축산 장르에서는 AK플라자가 1997년부터 산지와 함께 프리미엄으로 브랜딩하고 있는 '개군한우'는 명절 때마다 인기가 높아 다양한 가격대로 마련됐다. 최고 등급 한우 등심·안심·채끝으로 구성된 '명품한우 특선세트'(50만원)는 품질과 가격대가 우수해 인기 상품이다. 

농산 장르에서는 초고당도 샤인머스캣과 사과·배로 엄선해 구성한 '드림 브릭스 플라자 3종 샤인'(16만원) 과일 세트가 고객 선호도가 높다. 이외 수산 장르에서는 냉장 선어로 구성해 신선도와 활용도를 높여 차별화한 '명품 선어세트'(43만원)를 특별히 구성했다.

코로나로 지난해 추석에 인기가 높았던 위생 선물 세트도 더욱 다채롭게 선보인다. 계열사 애경산업과 협력한 랩신 마스크·손소독제·핸드워시 등 제품들로 구성된 'AK 덕분애 세트'(2만 7000원), '랩신 실속 2호'(2만 4900원), '랩신 고급 2호'(4만 9900원)를 준비해 선택 폭을 넓혔다.

이번 명절 기간이 발렌타인 기간과 겹치면서 와인과 디저트 세트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분당점 1층 신규 입점한 아시아 최대 와인 수입사 '에노테카'와 기획한 '볼게리 강자세트'(18만원), '다나의 스탠다드'(12만 5000원) 등 여러 가격대 선물 세트를 분당점에서만 판매한다.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인터넷 종합쇼핑몰 AK몰에서 22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론칭하고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AK몰 이용 고객은 백화점에 방문하지 않고도 쇼핑몰 홈페이지를 통해 명절 선물을 지인에게 간편하게 보낼 수 있다.

AK플라자 상품본부 식품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난 추석에 이어 고향 방문을 선물로 대신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소비 트렌드에 맞춘 다채로운 선물 세트와 안전한 배송 서비스로 고객에게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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