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우수 파트너사에 지급하는 새해 선물인 커피머신(사진 오른쪽은 박은병 롯데건설 외주구매본부장)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우수 파트너사에 지급하는 새해 선물인 커피머신(사진 오른쪽은 박은병 롯데건설 외주구매본부장) ⓒ롯데건설

- 51개의 우수 파트너사에 커피머신 제공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파트너사와의 만남의 행사를 대신해 새해 선물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새해 선물은 50만원 상당의 커피머신으로, 2020년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된 51개의 업체에 지급됐다. 새해 선물과 함께 2020년 한 해 동안 함께 해준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2021년 한 해도 소통하고 상생하겠다는 롯데건설의 다짐을 담은 엽서도 전달됐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코로나 극복을 기원하며 손 소독제와 마스크로 구성된 코로나 방역 키트, 간식 자판기 등을 파트너사에 제공하며 파트너사와의 상생에 앞장서왔다.

또한, 지난해 2월부터 파트너사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을 위해 외주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을 100% 현금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자재 파트너사 하도급 대금 등을 미리 결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파트너사 자금지원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 중인 직접 대여금과 동반성장펀드 금액을 대폭 증액해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에 힘썼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새해 선물을 받아보시고 조금이나마 웃음 지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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