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장난감 스토리빌더 ⓒ남양유업
▲친환경 장난감 스토리빌더 ⓒ남양유업

- 3번째 친환경 캠페인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은 비플라스틱 장난감 ‘스토리빌더’ 제작에 동참한다고 12일 밝혔다.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세이브 더 어스’ 캠페인은 폐소재를 통해 비플라스틱 장난감인 친환경 업사이클 놀이 키트 제작 활동이다.

남양유업은 제품 생산 간 발생하는 폐소재를 서울새활용플라자 소재은행에 기부를 하는 가운데 기부한 폐소재들은 서울새활용플라자 입주 업체인 예비사회적 기업인 ‘플레이 31’의 업사이클 창의 놀이 키트 ‘스토리빌더’ 소재로 활용이 된다.

‘스토리빌더’는 멸종 위기 동물, 플라스틱으로 아파하는 바다, 기후 위기에 대해 알아보고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하는 마을을 만들어 보는 창의 놀이 키트이다.

남양유업은 앞으로도 ‘플레이 31’을 비롯한 새활용 기업들에게 소재 기부를 통한 더 많은 업사이클 제품 제작 참여에 동참할 계획을 전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지속 펼쳐 플라스틱 저감에 동참하는 한편 ‘지속가능 발전 목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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