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임시회의 개최…이 부회장과 면답 정례화 결정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위원회)는 11일 서울 삼성생명 서초타워 위원회 사무실에서 위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의를 열었다.
위원회는 임시회의에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올해 첫 면담을 실시했으며, 면담을 정례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삼성의 준법문화 정착을 위한 이 부회장의 역할에 대하여 의견을 전달했으며, 이 부회장은 앞으로도 위원회의 지속적인 활동을 보장할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심리위원의 평가에 따른 위원회 차원의 개선안 논의와 관련하여, 위원회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준법의무 위반을 사전에 대응하기 위해, ‘최고 경영진의 준법위반 리스크 유형화 및 이에 대한 평가지표, 점검항목 설정’에 관해 외부 연구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또 온라인 주주총회 도입 권고에 대해,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SDS, 삼성전기, 삼성물산 등 5개사는 올해 주주총회부터 온라인으로 병행하여 개최하기로 결정했고,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내년부터 실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위원회는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SDS, 삼성전기,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개 관계사 대표이사들과 이달 26일 오전 10시에 간담회를 갖고, 준법문화에 대한 최고 경영진의 역할 등에 관하여 서로 논의할 예정이다.
- [CES 2021] 삼성·LG전자, ‘CES 2021’서 차세대 혁신 기술 대거 공개
- [SR환경] 삼성전자, 친환경 영상 디스플레이 제품 확대
- [SR통신IT] "코로나19 뚫었다"…삼성전자, 작년 영업익 '36조' 기록(종합)
- [SR공정운영] 삼성전자, 지난해 4분기 영업익 9조원…전년比 25.7%↑
- [SR포커스] 삼성·LG전자, 미니LED 마케팅에 온도차 있는 이유
- [SR유통] "코로나 한 해...대형 가전 '온라인' 구매 늘었다"
- [SR경제&라이프] 삼성 OLED, 브랜드 론칭 및 43개국 상표 출원
- [SR통신IT] 삼성전자, TV 공개 행사서 ‘지속가능경영’ 강조
- [SR통신IT] 삼성전자, ‘Neo QLED·마이크로 LED’ 공개…‘스크린 포 올’ 비전 제시
- [SR경제&라이프] 5대 은행 지난달 예·적금 7.6조 이탈…‘머니무브’
- [CES 2021] 삼성전자, ‘보다 나은 일상’ 위한 혁신 기술·비전 소개
- [CES 2021] “정수기도 취향대로”…삼성 ‘비스포크 정수기’ 공개
- [SR통신IT] 과기정통부, AI 반도체 1,253억원 투자…“제2의 D램 육성”
- [CES 2021] 삼성전자, 5G 통합 프리미엄 모바일AP '엑시노스 2100' 출시
- [SR통신IT] 삼성 갤럭시S21, 출고가 99만9,000원 확정
- [SR공정운영] 삼성디스플레이, 노사 단체협약 최종 합의
- [SR통신IT] 삼성전자, 1억800만화소 프리미엄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M3' 출시
- [SR새상품] 삼성전자, '갤럭시 S21' 3종 전격 공개
- [SR새상품] 삼성전자,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 출시
- “이재용 부회장 선처해달라”…18일 선고 앞두고 ‘탄원서’ 봇물
- 이재용 부회장, 2년 6개월 실형…재계, “한국 경제 악영향 끼칠 것”(종합)
- [SR포커스] 이재용 부회장, 2년 6개월 실형 구속…NEW 삼성 ‘제동’
- 이재용 부회장, 재상고 않기로…“판결 겸허히 받아들인다”(종합)
- [SR통신IT] 삼성D, 2021년 저전력 스마트폰용 OLED 신제품 선봬
- [SR경제&라이프] 시중 스마트 도어록 안전기준 통과…’삼성SDS’ 보안성 우수
- [SR통신IT] 삼성SDS, 2021년 사이버보안 7대 트렌드 선정
- [SR통신IT] “2026년까지 2배로 키운다”…삼성전기 주총 개최
- [SR통신IT] 황성우 삼성SDS 대표, “클라우드, 물류, 보안 사업에 역량 집중”
김수민 기자
k8silver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