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용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 300개 전달

▲ 백문일 KB국민카드 상무(왼쪽)가 15일 서울시 종로구 내수동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열린 'KB국민카드 무의탁 어르신을 위한 겨울나기 선물 제작' 봉사 활동 후 권훈상 함께하는 한숲 이사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KB카드>
 
[SR타임스 이행종 기자] KB국민카드는 지난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무의탁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선물 세트를 제작하는 ‘스마일박스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KB금융그룹이 연말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KB 따뜻한 겨울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KB국민카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탰다.
 
행사 참가자들은 방한용품(무릎담요, 수면양말, 울장갑 등), 식료품(영양반찬, 두유 등), 보습제 등으로 구성된 겨울나기 선물 세트를 300개 제작했다.
 
이날 제작된 선물 세트는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서울·경기 지역 거주 무의탁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만든 선물들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 1월 15일까지 매칭 그랜트 방식의 ‘포인트리와 함께하는 따뜻한 기부’ 행사도 진행한다.
 
이 행사는 고객이 보유한 포인트를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니세프, 어린이재단 등 13개 사회단체에 기부하면 고객이 기부한 포인트만큼 KB국민카드가 추가로 기부한다.
 
포인트리 기부는 1포인트부터 가능하며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와 고객센터(1588-1688), 가까운 KB국민카드 또는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기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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