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주 먹는 한식 ‘김치’…비빔밥, 한국식 치킨 뒤이어
- 인기 한식 ‘한국식 치킨’…김치, 비빔밥 순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한식은 ‘한국식 치킨’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이 가장 자주 먹는 한식은 ‘김치’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해외 주요 16개 도시 현지인 한식 취식 경험자가 가장 자주 먹는 한식 메뉴는 ‘김치’였다. ‘비빔밥’과 ‘한국식 치킨’이 뒤를 이었다. 가장 선호하는 한식은 ‘한국식 치킨’, ‘김치’, ‘비빔밥’ 순으로 높았다.
국가별로 인지도와 만족도는 중국과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높았고 일본과 이탈리아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다만 브라질과 영국에서는 한식에 대한 인지도는 낮지만 만족도는 다소 높았다. 반면 일본은 한식에 대한 인지도와 만족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아울러 ‘한식’을 ‘알고 있다’의 응답비율은 57.4%로 나타나 최근 3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 한식 만족도는 81.3%로 지난해보다 0.1% 상승했다.
김종구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해외 소비자들의 한식에 대한 인식과 저변이 확대되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한식과 한식당 만족도 개선을 위한 국가별 전략을 수립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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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인 기자
limjaein07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