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보 시리즈 제품 이미지 ⓒbhc치킨
▲콤보 시리즈 제품 이미지 ⓒbhc치킨

- 콤보 시리즈, 치킨업계 부분육 돌풍 이끌어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bhc치킨은 지난해 부분육 메뉴 판매량이 1,000만 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bhc치킨에 따르면 ‘콤보 시리즈’, ‘윙스타 시리즈’, ‘오스틱 시리즈’ 등 부분육 시리즈 메뉴가 지난 한 해 동안 판매된 양이 1,050만 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소비자가격으로 환산하면 판매금액만 1,900억 원에 이르며 분당 20개가 판매된 셈이다.

지난 한 해 가장 많이 팔린 시리즈 메뉴로는 ‘콤보 시리즈’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그다음으로는 윙스타 시리즈와 오스틱 시리즈 순으로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콤보 시리즈’는 bhc치킨의 전체 메뉴 중 뿌링클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며 치킨 업계의 부분육 돌풍을 이끌었다.

bhc치킨은 트렌드와 이색적인 맛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주요 소비층으로 급부상하면서 이들이 치킨 메뉴 중 날개 부위와 닭 다리 등 부분육을 선호하는 것에 주목해 지난해에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부분육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섰다.

bhc치킨 관계자는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한 부분육에 대한 소비자 니즈 발굴과 고객들로부터 검증받은 시그니처 메뉴와의 접목한 것이 부분육 메뉴의 인기 비결”이라며 “올해도 부분육 메뉴의 돌풍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객만족과 다양한 마케팅 전개로 부분육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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