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 식탁 제품 이미지 ⓒ한샘
▲다이닝 식탁 제품 이미지 ⓒ한샘

- 집에서 ‘머무는’ 시간 증가한 사회 트렌드 반영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한샘(대표 강승수)은 한샘몰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해 올해의 집꾸미기 트렌드를 ‘스테이’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부 키워드로는 ‘스테이’의 각 철자를 따서 ‘위생’, ‘정리정돈, ‘집에서 다양한 활동’, ‘아동·청소년’로 정했다.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나타난 변화를 다시 세부 키워드로 분류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져서 ‘위생’ 관련 생활가전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집을 깔끔하게 ‘정리’하기 위한 수납가구와 관련 생활용품 판매도 늘었다. 더불어 ▲홈오피스, 홈카페, 홈트레이닝룸 등의 공간을 꾸며 다양한 활동을 ‘집에서’ 하려는 트렌드도 급부상했다. 마지막으로 ▲원격수업이 보편화되면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책상, 침대, 수납장 등의 수요가 크게 높아졌다.

한샘 관계자는 “올해는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며 집안을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는 수납 인테리어가 가장 큰 주목을 받았고 집의 기능이 심화되며 홈 카페, 홈 오피스 등 집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의 인테리어가 주목 받았다”며 “한샘몰은 2021년에도 고객에게 사랑 받는 히트 상품을 발굴하고 편리한 온라인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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