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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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디지털 홈쇼핑 W쇼핑(대표 최재훈)은 22일 유한대학교에 AR 콘텐츠 연구 개발·제작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W쇼핑 지원금은 유한대학교 AR 콘텐츠 연구 개발과 독립운동가 유일한 박사 일대기 AR 콘텐츠 제작에 쓰일 예정이다. 유한대학교 내 기념관 방문자들이 역사와 스토리를 체험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W쇼핑과 유한대학교는 지난 10월 30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작된 콘텐츠를 통해 유한대학교 유일한 박사 기념관 방문 시 AR 앱을 다운 받아 여러 공간에서 휴대폰 화면을 비춰 숨겨진 유일한 박사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GPS를 통해 동상이나 묘지, 중요 공간 위치에서 해당 영상과 3D 오브젝트, 애니메이션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영상을 별도로 유튜브 등에 개방해 온 국민이 무료로 이용하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W쇼핑 관계자는 "최신 AR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역사 의식을 고취시키는 다양한 시도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W쇼핑은 유한대학교와 함께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새로운 기술을 연구해나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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