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CCM 인증 이미지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 CCM 인증 이미지 ⓒ우아한형제들

- 지난 2018년에 이어 재인증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18년 배달 플랫폼 업계에서 최초로 인증 기업에 이름을 올린 배민은 배민 앱 이용자와 음식점 사장님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서비스를 개선한 결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18일 우아한형제들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CCM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CCM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심사하는 제도다. 인증 기간은 2년이다.

이번 CCM 인증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소비자 의견을 배민 서비스에 지속적으로 반영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아한형제들은 고객 경험이 서비스에 반영되도록 CCM 담당자가 주 1회 사업, 기획, 마케팅, 개발 조직과 협업하며 소비자 의견을 반영했다.

노명훈 우아한형제들 고객서비스실장은 "재인증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과 소상공인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앱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더 많이 듣고 앱 운영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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