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경제가 오는 15일 ‘2021 주택 vs 상업용 부동산 전망’이란 주제로 온라인 부동산 강연회를 개최한다. ⓒ도시와경제
▲도시와경제가 오는 15일 ‘2021 주택 vs 상업용 부동산 전망’이란 주제로 온라인 부동산 강연회를 개최한다. ⓒ도시와경제

- "거주 수익 관점에서 주택, 상업용부동산 시장 분리해서 봐야"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도시와경제가 오는 15일 ‘2021 주택 vs 상업용 부동산 전망’이란 주제로 온라인 부동산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이어지면서 2021년 주택시장과 상업용 부동산시장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KB·한국은행·한국부동산원 등에서 내놓는 민간과 국가통계 모두 내년 주택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 반면, 코로나19 이후 확산된 재택근무가 대도시 지역의 상업건물 수요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도 나오는 상황이다.

또한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으로 장기간 영업에 큰 타격을 받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임대인의 고민 또한 계속 쌓여가고 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유동성·공급부족 따른 상승 전망이 많이 나오고는 있지만 거주와 수익 관점에서 2021년도는 엄격히 분리해서 시장을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강연회에서 주용남 소장은 ’주거용 부동산과 상업용 부동산의 수익성‘에 대해 분석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강연 영상은 도시와경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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