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전경 ⓒ롯데호텔
▲롯데호텔 서울 전경 ⓒ롯데호텔

- 시그니엘 서울, ‘아시아 최고의 호텔’ 선정

- 롯데호텔 서울,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세계 최고의 마이스 호텔’ 수상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롯데호텔은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한 ‘2020 GT 테스티드 어워즈’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시그니엘 서울은 최초로 ‘아시아 최고의 호텔’에 선정됐고 롯데호텔 서울은 9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과 6년 연속 ‘세계 최고의 마이스 호텔’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 시그니엘 서울의 ‘아시아 최고의 호텔’ 수상은 2017년 오픈 이후 4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2곳(스테이, 비채나)을 함께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호텔이기도 한 시그니엘 서울은 호텔 자체가 여행의 목적지가 된 ‘데스티네이션 호텔’로서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만다린 오리엔탈 타이페이를 제치고 선정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시그니엘 서울에 이어 만다린 오리엔탈 타이페이가 2위, 페닌슐라 방콕이 3위에 올랐다.

롯데호텔 서울의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과 ‘세계 최고의 마이스 호텔’ 수상은 비즈니스 여행에도 최적화된 시설과 서비스를 갖추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로열 스위트를 비롯한 총 1,015실 규모의 객실 국제회의 및 비즈니스 행사가 가능한 14개의 연회장은 비즈니스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이그제큐티브 타워는 체크인하는 순간부터 직원의 세심한 안내를 제공하는 ‘퍼스널 체크인’ 서비스, 투숙객 전용 라운지 ‘르 살롱’ 등 롯데호텔 서울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는 “전 세계 여행객들이 선택한 GT 테스티드 어워즈에서 수상해 영광스럽다”며 “롯데호텔은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호텔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