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수원문화재단 영상실에서 2020 실버로컬스토리텔러 심화과정 결과공유회를 진행한다. ⓒ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수원문화재단 영상실에서 2020 실버로컬스토리텔러 심화과정 결과공유회를 진행한다. ⓒ수원문화재단

[SR(에스알)타임스 정순화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수원문화재단 영상실에서 2020 실버로컬스토리텔러 심화과정 결과공유회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실버로컬스토리텔러의 ‘수원사람 책’은 실버세대의 인생 속 수원이야기를 시민과 공유하고자 기획했다.

지난 2019년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두 번의 입문과정 운영을 통해 각각 8권과 9권, 총 17권의 ‘수원사람 책’을 제작, 이를 기반으로 심화과정에서는 12명의 실버로컬스토리텔러가 다시 모여 이야기 속 소재와 스토리텔링을 재구성하였고, 전달력 있는 스피치 교육을 통해 발표역량 강화에 힘썼다.

오는 12일 결과공유회에서는 ‘수원사람 책’을 발표하고, 그 내용은 영상으로 담아 수원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지역 공공미디어플랫폼 ‘똑똑수원’에 공유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사업담당자는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비대면 방식으로 실버로컬스토리텔러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더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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