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無明)
나를 둘러싼 어둠이
깊고 또 짙어
가끔 켜지는 춧불마저
오래 버티질 못하네
밝고 맑은 글 마주해 보아도
글 밖은 여전히 슬픔으로 가득 하네
이대로
익숙해질까
허망하고 답답한 마음
꼭 어둠만 하네
포노 아티스트(phono artist) 우석용
무명(無明)
나를 둘러싼 어둠이
깊고 또 짙어
가끔 켜지는 춧불마저
오래 버티질 못하네
밝고 맑은 글 마주해 보아도
글 밖은 여전히 슬픔으로 가득 하네
이대로
익숙해질까
허망하고 답답한 마음
꼭 어둠만 하네
포노 아티스트(phono artist) 우석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