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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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케어와 금융연계, ‘토탈서비스’ 제공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신한생명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에 참여해 헬스케어와 금융을 연계한 토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시티는 첨단 기술을 도시에 적용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관련 산업을 진흥하기 위한 실증 공간으로, 지역 의료시스템과 연계한 참여형 웰니스 센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융-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이고, 헬스케어 프로그램 참여시 금융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실증사업 컨소시엄의 주관 연구기관은 모바일 의료 플랫폼 '착한의사'를 운영하는 비바이노베이션이며, 신한금융그룹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퓨처스랩 입주사다. 신한생명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퓨처스랩 입주 기업과의 사업 제휴를 더욱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신한생명이 스마트시티 실증사업에 금융사 대표로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실증사업 참여를 계기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리딩 헬스케어 금융사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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