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민(왼쪽부터)·이혜민 핀다 공동 대표이사와 오준석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사장이 단체 신용생명보험 서비스 공동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박홍민(왼쪽부터)·이혜민 핀다 공동 대표이사와 오준석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사장이 단체 신용생명보험 서비스 공동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BNP파리바카디프생명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핀테크 선도 기업 핀다와 업무협약을 맺고, 단체 신용생명보험 서비스인 핀다대출안심플랜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핀다대출안심플랜 제공을 시작으로 건전한 대출생태계 조성과 확장을 위한 협업을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현재 국내 생명보험사 중 유일하게 다양한 신용보험을 제공 중이다. 아울러 핀다는 지난해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대출 1호로 선정된 이후 현재 비교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대출 비교와 중개를 넘어 대출 진단 및 관리 서비스를 아우르는 대출 종합 플랫폼으로 나아갈 계획을 갖고 있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무)더세이프 단체신용보험IV(갱신형)을 통해 제공되는 핀다대출안심플랜은 서비스 제공 기간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80% 이상의 장해로 대출금 상환이 어려워지는 경우 보험금으로 대출기관에 남은 대출금을 상환해주는 단체보험서비스다.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장이 되며, 보험료는 전액 핀다에서 부담하므로 고객은 대출실행 후 간단한 서비스 가입 동의만으로 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준석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사장은 “당사의 신용생명보험을 통해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로 대출상환 단계의 리스크를 최소화해 고객과 고객의 자산은 물론, 대출기관의 건전성까지 보호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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