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하 NH농협은행장(왼쪽)이 류현수 류현진재단 이사에게 유소년 야구와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3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NH농협은행
 
[SR타임스 장석일 기자] NH농협은행은 류현진 재단이 개최한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2015 류현진 재단 자선골프대회’에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2015 류현진 재단 자선골프대회’는 유소년 야구와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류현진 재단이 2013년부터 개최 해온 자선행사다.
 
올해는 류현진 선수의 부상과 재활로 자선행사 개최가 불투명했다. 하지만 농협은행과 주변 지인들의 응원 덕분에 이번 행사가 치러질 수 있었다
 
이에 류 선수는 “자신을 응원해준 농협은행과 양용은 프로, 그리고 친구들의 응원으로 이번 행사가 가능하게 됐다”며 “그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내년 시즌 더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하 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류현진 선수는 대한민국에 꿈과 희망을 주었다. 힘들 때 믿고 기다려주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라며 “다 같이 한마음으로 류현진 선수를 응원하자. 농협은행도 대한민국과 고객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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