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아에게 전달된다. 헌혈증은 수혈을 받는 과정에서 생기는 본인 부담금을 감면받는데 사용되며, 항암치료 과정에서 지속적인 수혈을 필요로 하는 소아암 환아에게 큰 도움이 된다.
한편 헌혈증과 함께 전달된 치료비 2000만원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지원 심사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는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국민카드는 2013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 놀이치료 지원, 소아암 쉼터 환경 개선, 치료비 지원, 헌혈증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행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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