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블록체인 기반 종합 금융 기업 엑스탁(대표 박진홍)이 지난 24일 주식회사 한컴위드(대표 홍승필)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금융 사업 진출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엑스탁은 한컴위드가 개발한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과 엑스탁 블록체인 금융 솔루션을 연계해 양사가 진행중인 국내외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화 프로젝트의 공동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한컴위드의 보안, 스마트컨트렉트 기술을 적용한다.

엑스탁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금융 플랫폼 오픈을 준비 중이며, 최근 호텔엔조이, 루넷 등과 실물 호텔 기반 금융 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상품 개발을 완료한 상태이다.

호텔엔조이는 글로벌 OTA사로 161만 개인회원, 1,000여개 제휴사, 1,200만명의 제휴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내 4,500개, 글로벌 27만개 호텔의 상품, 예약, 결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재구매율은 53%이다.

루넷은 호텔예약, 결제, 빅데이터 플랫폼사로 국내 200여 호텔에 제공 중이다.

엑스탁의 블록체인 금융 플랫폼의 주요 상품은 스테이킹, 랜딩, 바로구매, 프라임마켓(호텔 등)으로 구성되는 ‘디지털자산 통합 관리 플랫폼’으로 호텔 현물 자산 기반 블록체인 금융 상품을 최초로 출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