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사장 이헌욱)는 25일부터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내 산업·물류시설용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
▲GH(사장 이헌욱)는 25일부터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내 산업·물류시설용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

-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산업·물류용지 59필지 공급

[SR(에스알)타임스 송윤석 기자] GH(사장 이헌욱)는 25일부터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내 산업·물류시설용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59필지, 총 437,824㎡ 규모로 산업시설용지의 경우 화학,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전자부품, 전기장비 제조업 등의 입주가 가능하다.

평택 포승지구는 평택항과 38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까지 접근성이 뛰어나 물류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하며, 다수의 완성차 공장과 삼성전자 등 인근 산업클러스터와의 연계에도 용이하다.

주변시세 대비 20% 가량 낮은 공급가격 또한 평택포승(BIX)지구의 강점 중 하나이다.

이번 분양은 지난해 4월 분양착수 이후 최대규모 분양으로, 1차분 공급보다 유치대상업종이 대폭 확대되었다.

공급신청은 오는 12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접수하며, 분양금액에 따라 3년까지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GH홈페이지(www.gh.or.kr) 또는 GH 산단관리부(031-8012-7624)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평택포승(BIX)지구는 GH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에 조성하는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거점지구로서, 총 면적 204만㎡의 면적에 산업시설용지 총 78만㎡, 물류시설용지 55만㎡를 비롯해 주거시설 및 근린생활시설과 기타 지원시설을 개발할 계획이다. 부지조성공사는 지난 해 완료되어 토지대금 완납 시 토지사용이 가능하며, 사업준공은 오는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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