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철 롯데하이마트 상품총괄부문장(사진 왼쪽)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롯데하이마트
▲문병철 롯데하이마트 상품총괄부문장(사진 왼쪽)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롯데하이마트

- 전국 15개 농어촌 지역 독거노인 300여 명에게 전달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는 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에게 선물할 난방용품 세트 300여 개를 기증한다고 25일 밝혔다.

난방용품은 ‘어깨 팥 찜질기’와 자체상품(PB) ‘하이메이드 전기요’로 구성한다. 이날 기증식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문병철 롯데하이마트 상품총괄부문장과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

난방용품 세트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국 15개 농어촌 지역 300여 명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기증품에 포함된 ‘어깨 팥 찜질기’는 전국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300여 명이 비대면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작했다. 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임직원은 만들기 키트를 개별 수령한 후 10월 한 달간 개인시간을 활용해 찜질기를 만들었다.

‘어깨 팥 찜질기’는 ‘하이메이드 전기요’와 함께,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복지관·쉼터 등 단체 시설 이용이 어려워진 전국 농어촌 지역 독거노인 300여 명에게 전달한다.

문병철 롯데하이마트 상품총괄부문장은 “어르신들께서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나눔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준비한 선물이 추운 날씨를 건강하게 이겨내시는 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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