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타임스=최정 기자] 적합업종에 해당되는 중소기업과 해외에서 국내로 복귀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대 1억5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적합업종에 해당되는 중소기업과 국내에 복귀하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4년 중소기업 적합업종 및 국내 복귀 기업 R&D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적합업종 및 품목에 해당되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당 품목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며, 해외사업장을 운영하다 국내로 복귀한 중소기업에 국내 조기 정착 및 경영 안정화를 위한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총 40억원으로 과제기획 지원과 연구개발 지원으로 구분되며, 연구개발 지원 시 최고 1억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신 시장 창출을 위한 신기술·제품 개발’, ‘주생산품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기존기술·제품 업그레이드’, ‘생산성·품질 향상을 위한 제조공정 및 작업환경 개선’, ‘신사업 진출을 위한 신규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중소기업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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