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포항 조감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포항 조감도 ⓒ현대건설

- 전용면적 59~84㎡ 817세대 일반분양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현대건설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1566, 1566-1번지에서 ‘힐스테이트 포항’을 이달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지하 2층~지상 17층, 20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59~84㎡, 6개 타입, 총 1,717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은 817세대며, 공급되는 면적은 ▲59㎡ 402세대(일반공급 159세대), ▲74㎡A 584세대(일반공급 324세대), ▲74㎡A1 80세대(일반공급 27세대), ▲74㎡B 84세대(일반공급 69세대), ▲84㎡A 482세대(일반공급 209세대), ▲84㎡B 85세대(일반공급 29세대)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포항시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는 원동지구에 위치한다. 원동지구는 포항시 남구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사는 오천읍의 대표적인 주거단지다. 원동지구와 문덕지구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대형마트, 영화관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어 지역민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포스코 포항제철소와 현대제철 포항공장까지 차량으로 10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포항 철강산업단지, 포항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대규모 산업단지를 모두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600만㎡ 규모에 달하는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와 광명일반산업단지도 조성되고 있어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의 입지적 장점도 누릴 수 있다. 

교통환경도 자랑거리다. 포항의 주요지점을 잇는 외곽 도로인 국도 31호선 영일만대로에 바로 접근이 가능한 문덕IC가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영일만대로를 통해 포항 어느 곳이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대구-포항고속도로를 통해 대구, 서울 등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문덕IC에서 시작되는 울산-포항 고속도로도 접근이 편리하다. 울산, 부산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앞에 위치한 냉천로를 통해서는 포항의 도심지역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쾌속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힐스테이트 포항은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그린라이프 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흐르는 생태하천인 냉천을 지역민의 여가와 건강을 위한 수변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포항에는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스크린골프시설을 갖춘 실내골프연습장과 어린 자녀들을 위한 H 아이숲(실내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체 세대 중 90%가 판상형 구조의 설계에 넓은 동간거리는 물론, 수변공원인 물빛마당을 비롯해 잔디광장, 단지 내 산책로 등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다양한 혜택도 선보인다. 계약금 분납제를 적용해 1차 계약금을 1,000만 원 정액제로 진행한다. 강도 높은 대출규제에서도 자유로워 중도금 무이자 대출이 가능해 계약금만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또한, 발코니 확장까지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포항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도동 618-11번지에서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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