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기부 캠페인 이미지 ⓒ롯데하이마트
▲비대면 기부 캠페인 이미지 ⓒ롯데하이마트

- 동영상 ‘조회수’ 1회당 100원 기부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는 12월 11일까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유튜브 시청자 참여 기부 행사를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사랑의열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롯데하이마트 콘텐츠 조회 수와 ‘좋아요’ 수에 따라 기부금을 마련해 만 18세가 돼 보호가 종료되는 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게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12월 11일까지 동영상 ‘조회수’ 1회당 100원을 적립하고 ‘좋아요’수가 일정 기준 이상이 되면 적립된 금액의 두 배를 기부금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만 18세가 돼 보호가 종료되는 청소년들이 첫 사회생활에 자립하는 데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한다. 산정된 기부금은 12월 말일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 행사뿐만 아니라 시청자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롯데하이마트 기부 행사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하고 SNS(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를 통해 시청 인증하면, 이벤트 참여자 중 30명에게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12월 18일에 사랑의열매에서 SN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기부 행사 동영상 콘텐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왕근 롯데하이마트 준법경영부문장은 “비대면 시대에 일반 대중들이 온라인으로 손쉽게 동참할 수 있는 기부 행사를 사랑의열매와 함께 준비했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해주시는 정성이 성인이 돼 자립해야 하는 보호종료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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