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표 우황청심원 ⓒ광동제약
▲솔표 우황청심원 ⓒ광동제약

- 솔표 브랜드 제품라인 완성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솔표 우황청심원’을 재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1925년 조선무약의 창업과 함께 선봬 대표적인 장수 의약품 중 하나로 꼽혔던 ‘솔표 우황청심원’은 1994년 ‘서울 정도 600년’을 기념해 제작된 타임캡슐 수장 품목으로 선정돼 역사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 제제는 우황청심원 처방의 주요 성분으로 ‘L-무스콘’을 함유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1974년 우황청심원 출시 이래 꾸준히 개발·계승해 온 우황청심원 제제 기술로 ‘L-무스콘’ 함유 제제도 내놓음으로써 소비자와 약사의 선택 폭을 넓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솔표가 가진 기존의 이미지는 유지하되 디자인 측면에서 현대적인 감각을 입혀 고급화했다”며 “자사의 엄격한 원료 선별, 철저한 품질관리 등을 기반으로 소비자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