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고미술 소장품 특별전 전시장 전경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고미술 소장품 특별전 전시장 전경 ⓒ아모레퍼시픽

- 관람객과 소통 및 공감 지속 노력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고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TWO’의 전시 기간을 올해 12월 27일까지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올해 7월, 고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TWO-FROM THE APMA COLLECTION’을 개최하고 50여 년 간 수집한 다양한 고미술품을 전시하고 있다. 일곱 개 전시실에서는 도자‧회화‧금속‧목공예 등 여러 분야의 작품 1,500여 점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임시 휴관으로 약 두 달간 중단됐다. 지난달 20일부터 관람을 재개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고미술 작품과 새로운 시각의 전시 연출을 통해 더 많은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전시 기간을 연장한다.

안전한 관람을 위한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관람 전 마스크 착용 확인과 체온 측정, 전자출입명부(QR코드)를 통한 본인 확인 절차도 거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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