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드사이다 제품 이미지 ⓒ동아오츠카
▲나랑드사이다 제품 이미지 ⓒ동아오츠카

- 올해 목표 매출 180% 달성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는 제로칼로리 사이다 ‘나랑드사이다’의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300%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건강과 운동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점 많아지며 나랑드사이다의 매출도 빠르게 늘고 있다. 2019년 ‘나랑드사이다’ 매출액은 160억 원을 기록했으며 2015년부터 4년 연속 매해 평균 20%씩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92% 늘었다. 이미 올해 목표 매출을 채우고 180%를 달성했다.

특히 길어지는 집콕 생활과 홈트 열풍으로 온라인 매출이 300%로 대폭 신장했다. 동아오츠카는 광고나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 없이도 판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로 ‘실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꼽았다.

코로나19로 대규모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실제 마셔 본 소비자들의 추천 후기가 매출로 직결됐다고 분석했다.

노광수 나랑드사이다 브랜드매니저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나랑드사이다 추천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며 “당뇨, 헬스 등 건강을 이유로 기존 탄산음료를 마시기 힘든 소비자들에게 나랑드사이다를 직접 추천해주는 소비자들의 콘텐츠는 가장 강력한 마케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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