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썰은김치 비건 제품 이미지 ⓒ풀무원
▲깔끔한 썰은김치 비건 제품 이미지 ⓒ풀무원

- 100% 식물성 원료만 사용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11월 1일 ‘세계 비건의 날’을 맞아 풀무원이 ‘비건 김치’를 선보였다.

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풀무원 깔끔한 썰은김치 비건’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깔끔한 썰은김치 비건’은 배추, 무, 마늘, 생강, 파, 고추 등 100% 식물성 원료만 사용해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비건 김치’라고 해서 꼭 엄격한 베지테리언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지구환경을 위해 고기 소비를 줄이면서 채식을 하는 플렉시테리언과 젓갈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 외국인, 어린이 등 모든 소비자들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깔끔한 썰은김치 비건’은 400g 소용량으로 출시됐다. 1인 가구도 유통기한 내 남길 걱정 없이 먹기에 적합하다. 비닐 포장이 아닌 뚜껑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용기 형태로 출시해 보관이 편리하고 위생적이다.

‘깔끔한 썰은김치 비건’은 현재 풀무원 공식 온라인몰 풀무원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규진 풀무원식품 김치사업부 PM은 “김장을 하는 가구는 점점 줄고 포장김치의 수요는 늘고 있는 가운데 풀무원은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해 전라도식 김치부터 비건 김치까지 포장김치 라인업을 넓혀가고 있다”며 “이번 비건 김치 출시와 함께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건강과 환경을 모두 고려한 지속가능한 식품 트렌드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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