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검단산 단체 관광객 등의 편의제공을 위해 하남시 벤처센터 부설주차장 내에 3면의 관광버스 전용주차장을 조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하남시청 
▲하남시는 검단산 단체 관광객 등의 편의제공을 위해 하남시 벤처센터 부설주차장 내에 3면의 관광버스 전용주차장을 조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하남시청 

[SR(에스알)타임스 정순화 기자] 하남시는 검단산 단체 관광객 등의 편의제공을 위해 하남시 벤처센터 부설주차장 내에 3면의 관광버스 전용주차장을 조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김상호 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본 사업은 검단산 관광객 증가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난 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 지난 14일 준공했다.

이와 함께 인접도로인 검단산로 420m 구간의 노상주차장을 없애면서 보도폭원을 기존 1.6m에서 2.5m로 확장해 검단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 및 이동편의도 증진시켰다. 사업비는 총 5억 원이 투입됐으며 이중 시비는 3억5,000만 원, 도비는 1억5,000만 원이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검단산을 찾는 단체 관광객 증가, 그리고 이에 따른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계신 상인 분들에 희망을 드릴 수 있는 방안들을 계속해서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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