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미트 유어 드림 행사 진행 이미지 ⓒ아모레퍼시픽
▲언택트 미트 유어 드림 행사 진행 이미지 ⓒ아모레퍼시픽

- 서울시교육청과 협업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은 10월 27~28일 양일간 노원구 소재 동산정보산업고등학교 1·2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미트 유어 드림’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멘토링 강의는 원격수업 플랫폼 줌에서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미트 유어 드림’은 아모레퍼시픽이 사내 전문가와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자 2013년부터 진행한 프로보노 활동이다. 이번 메이크업 아티스트 진로 멘토링은 서울시교육청 진로직업과(특성화고취업지원센터)와 협업해 학교 선정, 일정 등을 구체화 했다.

장래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희망하는 동산정보산업고등학교 학생들은 아모레퍼시픽에서 사전 제공한 메이크업 키트를 활용해 영상 속 멘토와 실습시간을 가졌다.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본사에서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해주고 메이크업 노하우 등을 알려주며 온라인 쌍방향 소통을 이어갔다.

안성희 멘토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온라인으로 진행한 진로 멘토링 수업에 학생들이 집중하고 적극적으로 따라줘 보람찼다”면서 “꿈이 있지만 그 꿈을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 막연해 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한 발 먼저 그 길을 가고 있는 멘토로서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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