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메모. ⓒ책밥
▲스마트폰 메모. ⓒ책밥

■ ‘스마트폰 메모’

■ 스도 료 지음 | 오시연 옮김 | 자기계발 | 책밥 펴냄 | 168쪽 | 14,000원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빅데이터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스마트폰 메모 기술을 담은 ‘스마트폰 메모’가 발간됐다.

온갖 매체에서 쏟아지는 정보는 한 번 놓치기 시작하면 따라갈 엄두가 안 날 정도다. 이들을 대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스마트폰 메모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생각을 한다. 생각지 못한 순간에 엄청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만 그 순간이 지나면 무언가 떠올랐었다는 생각조차 잊어버린다. 메모 습관을 들이면 생각들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한다면 두꺼운 메모장과 필기구 없이도 간편하게 메모와 읽기가 가능하다.

미래에는 인공 지능이 발달하면서 메모를 하는 방법이 다양해지고 수월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핵심은 어떤 시대가 오든 메모는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은 언제, 어디서, 어디에 메모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 주고 저장한 메모를 어떻게 다시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설명한다. 열심히 메모를 모으기만 하고 다시는 들여다보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저장한 메모를 분류하고, 다시 읽고, 메모에서 나만의 생각을 이끌어내고, 일상생활과 업무에 적용하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메모를 잘하고, 잘 활용하는 방법을 위해 저자가 스마트폰 메모를 이용했던 구체적인 사례와 그 효과를 설명한다.

마케팅 관련 일을 했던 저자 스도 료는 스마트폰 메모를 통해 마케팅의 근본과 미래에 대해 깨달았을 뿐 아니라 그 외의 여러 분야에서도 획기적인 성장을 경험했다. 저자의 설명에 따라 메모를 습관화한다면 예상치 못한 순간 그 효과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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