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수익금 전액 결식아동 돕는 CJ그룹 사회공헌 프로그램 ‘도너스캠프’에 기부

▲ CJ그룹의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신입사원들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 사옥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간식’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SR타임스 장세규 기자] CJ그룹의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 강신호) 신입사원들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 사옥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간식’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신입사원들이 선배 셰프들과 함께 준비한 간식은 ‘마약김밥’, ‘소시지빵’, ‘초밥볼’, ‘춘권 애플파이’ 등 총 4가지 메뉴. 이벤트 시작 후 삼십 분도 채 지나지 않아 준비한 200인분이 모두 매진됐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신입사원들이 참여하는 간식판매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전액 CJ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CJ도너스캠프에 기부돼 결식아동을 돕는데 사용된다.

행사에 참여했던 영업직무 신입사원 한정희씨(28)는 “간단한 조리과정이었지만 식재료를 선정하는 것부터 시작해 기획, 재료 발주, 손익계산 및 판촉활동까지 진행해 봄으로써 앞으로 회사에서 하게 될 일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회사 업무도 체험하고, 결식아동들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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