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전기화물차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 전기화물차 ⓒCJ대한통운

-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향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CJ대한통운이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은 A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CJ대한통운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의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환경부문 A, 사회부문 B+, 지배구조부문 A 등급을 받아 지난해 통합등급 B+에서 통합등급 A로 상향됐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기업지배구조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평가·연구·조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약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투자와 경영을 포괄하는 개념이며, 매년 900여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평가 및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상위 12.1%를 차지하는 92개사에 우수등급인 A등급을 부여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CJ대한통운의 지속가능경영활동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투명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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