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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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이호영 기자] 롯데마트(대표 문영표)는 22일까지 전점에서 국내산 신품종 '청흥송이'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행사 기간 '친환경 청흥송이'(200g·팩·국산)'와 'GAP 충남 오감양송이'(300g·팩·국산)를 각각 4980원에 판매한다. 버섯 이외 다양한 GAP·친환경 채소 모음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청흥송이'는 청흥버섯 연구소에서 개발한 신품종 송이다. 일반 표고보다 갓이 더 갈라졌고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송이의 향과 표고의 쫄깃한 식감을 지녔다. 또 버섯 밑둥 톱밥만 제거해 간편하게 볶음과 탕, 부침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롯데마트는 국산 버섯 품종 육성에 적극 나서왔다. 지난 2016년 송정영농조합법인, 산림버섯연구센터와 함께 버섯 갓이 일반 표고보다 2배 이상 두꺼워 식감이 좋은 신품종 '화향고'를 선보였다. 또 올 8월엔 기존 아위버섯 대와 갓을 더욱 키운 개량 신품종 버섯 '향기로운 아위버섯'도 출시, 단독 운영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위해 연내 운영하는 모든 생버섯을 GAP·친환경 인증 확보로 취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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