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하준 오비맥주 사장 ⓒ오비맥주
▲배하준 오비맥주 사장 ⓒ오비맥주

- 복지위, 7일 전체회의 후 제외 결정 내려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벤 베르하르트(이하 배하준) 오비맥주 사장이 올해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에서 제외됐다. 

당초 복지위는 배 사장을 제품 위생 관리 명목으로 증인 채택했으나 주류업계 전체에 해당하는 문제로 판명됨에 따라 업체가 아닌 식품의약품안전처 책임으로 넘겨졌다.

앞서 맥주 재활용 과정에서 사용하는 코팅제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이를 물어보겠다는 취지로 증인 채택했으나 이 같은 이유로 복지위 국감에서 빠졌다. 국회 복지위는 7일 전체회의를 열고 배 사장 증인 제외를 결정했다.

한편 복지위 국감은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