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맥도날드 사회와 환경을 위한 새로운 실천 계획 이미지 ⓒ한국 맥도날드
▲한국 맥도날드 사회와 환경을 위한 새로운 실천 계획 이미지 ⓒ한국 맥도날드

- 빨대 필요 없는 뚜껑 도입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맥도날드는 플라스틱 사용 저감, 친환경 포장재 사용, 친환경 바이크 100% 교체 등 노력을 통해 환경 친화적 매장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2025년까지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모든 포장재를 재생 가능하거나 재활용된 또는 인증 받은 원자재를 사용한 포장재로 전환하고 포장재에 사용되는 잉크도 천연 잉크로 전면 교체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맥도날드는 플라스틱 빨대 없이 음료를 마실 수 있는 뚜껑을 도입하고 고객들의 빨대 사용 자제를 통한 환경 친화적 운동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현재 맥도날드는 사용 중인 50여 개 종이포장재를 국제산림관리협의회 인증을 받은 친환경 재질로 교체했으며 매년 발생하는 약 3,500톤의 폐식용유를 친환경 바이오디젤 원료로 재활용하고 있다.

또한 맥도날드는 2021년까지 ‘맥딜리버리’에서 사용하는 바이크를 무공해 친환경 전기바이크로 100% 교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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