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와 대원여고 학생들은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8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희망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인추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와 대원여고 학생들은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8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희망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인추협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와 서울대원여자고등학교(교장 이현숙, 이하 대원여고)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 사업을 8년째 이어가고 있다.

인추협과 대원여고 학생들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8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희망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중곡동 희망샘지역아동센터와 결연을 맺고 활동해 온 인추협과 대원여고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 이 행사에서는 지난 7월 200여만원 상당의 면생리대와 문구용품을 지역아동센터와 광진구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데 이어, 이번에는 30여만원의 노트를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원여고 마윤경 양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돕고, 우리가 가진 것을 필요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무척 기뻤고,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민정서 양은 "코로나19로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있어서 정말 뿌듯하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추협
▲ⓒ인추협

이어 김승연 양은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직접 포장하고 전달한 노트로 아이들이 꿈을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지역아동센터 이경선 시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학생들이 찾아와서 센터 아이들에게 힘을 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인추협 고진광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 학생들이 손길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우리 모두가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한민국의 문화를 만든다면 우리나라가 새롭게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평화세계시민교육특별학교인 대원여고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중 인추협과 ‘세상의 선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한편 인추협은 "앞으로도 대원여고와 함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와 대원여고 학생들은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8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희망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인추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와 대원여고 학생들은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8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희망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인추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와 대원여고 학생들은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8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희망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인추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와 대원여고 학생들은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8일 오후 5시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희망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인추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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