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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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우리은행은 다음달 6일부터 주력 신용대출 상품인 ‘우리 주거래 직장인대출’ 금리우대 조건 일부를 축소하거나 삭제하는 것으로 최대금리우대를 1.0%에서 0.6%로 0.4%포인트 낮춘다고 25일 밝혔다.

은행은 해당 상품 우대금리 조건에서 ▲공과금·관리비(0.1%)를 삭제하고 ▲우량기업으로 선정(0.4%→0.2%)되거나 주거래기업(0.2%→0.1%)에 부여하던 혜택을 줄이며 ▲연말까지 진행하려던 우량기업 임직원 신규유치(0.1%) 이벤트를 조기종료 하기로 했다. 적립식 상품과 오픈뱅킹에 각각 0.1%씩 적용하던 것도 중복으로 분류하고 1개 항목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신용대출 관리 차원에서 금리우대 변경을 실시하게 됐다”며 “대표 상품의 최대금리우대를 0.4%포인트 낮추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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