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방구석 노래방’ 이벤트 포스터 ⓒ썸씽
▲’전국민 방구석 노래방’ 이벤트 포스터 ⓒ썸씽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소셜 노래방 앱 썸씽(SOMESING)이 ‘전국민 방구석 노래방’ 이벤트를 9월 23일부터 4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에서 개발한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 클립(Klip)과 함께 하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힐링 기부프로젝트 이다.

썸씽 관계자는 “양사가 금번 이벤트를 통해 노래로 하나 될 수 있는 범 국민적인 기부프로젝트를 펼침으로써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전국민 방구석 노래방’ 이벤트에는 인순이, 윤도현, 백지영, 윤미래, 진성, 강진, 타이거JK, 은하(여자친구), 신비(여자친구), 노라조, 임정희, 가호, 나태주, 비지, 비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 아티스트들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대거 동참한다.

참여 아티스트들은 썸씽앱에 대표곡을 듀엣 선창하여 포스팅 하게 되며, 일반인들은 누구나 썸씽에 접속하여 아티스트들과 같이 듀엣을 하고 완성된 콘텐츠를 앱에 포스팅 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아티스트들과 듀엣 후 포스팅 된 노래의 수만큼 클레이(KLAY)로 기부금이 적립되며, 총 적립된 클레이(KLAY)는 이벤트 종료 후, ‘굿네이버스’를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아동들을 위한 지원용 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썸씽의 김희배 대표는 “썸씽의 서비스를 활용하여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고민해 왔는데, 여러 아티스트분들께서 좋은 취지의 행사에 선뜻 참여 결정을 해 주셨고, 이에 용기를 얻어 금번 전국민 방구석 노래방을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성별 및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노래’라는 매개체를 통해 모쪼록 많은 분들께서 잠시나마 지친 마음을 달래면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자그마한 힘을 보태어 주길 바란다. 또한 좋은 취지의 이벤트에 함께해 주신 그라운드X와 협찬을 해준 파트너사 관계자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그라운드X의 한재선 대표는 “썸씽은 클레이튼의 디지털 자산인 클레이(KLAY)를 활용하는 실생활 밀착형 블록체인 서비스”라며, “참여자 및 창작자에게 클레이로 후원하고 또 클레이로 기부도 할 수 있는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이벤트는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4주 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참여 아티스트들의 싸인CD 및 플레이스테이션 4 Pro, 온라인영어 1년 무료수강권, 호텔숙박권, 클래식기타, 외식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NFT 기반 디지털 기부 인증 카드가 지급되어 디지털 자산 지갑인 클립에 보관할 수 있다.

‘전국민 방구석 노래방’ 페스티벌 소개 및 참여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썸씽 앱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썸씽(SOMESING)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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